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무용과학회 회장 박재홍입니다.

21세기 모든 분야에서 발견되는 통섭, 복합, 융합을 추구하는 현상은 결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정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그리고 결과의 중심에는 ‘사람’과 ‘새로운 변화’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학회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국무용과학회는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무용과 움직임 예술의 ‘사람중심 실용’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정보에 대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술심포지엄과 세미나와 모임을 장려해 새로운 연구방향에 대한 제시와 고민을 함께하며 학회 참여의 의미를 회원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둘째, 한국무용과학회는 모든 회원이 학회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회로서 무용예술의 학술적, 예술적 연구와 발전에 관심 있는 새로운 회원과 전문가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회원의 다양한 연구결과의 확산이 한국무용과학회지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학술지 투고와 발간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한국무용과학회와 뜻을 함께 하실 분들의 동참을 기다리며, 건강과 행복이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무용과학회 회장 박 재 홍